안녕하세요. 데일리 헬스 인포입니다.
2020년 우리는 아니 인류는 엄청난 질병을 겪게 됩니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이런 감염병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조금 그 위험성이 낮아져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기에 그떄의 기억이 까마득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은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한번 상기시키는 차원에서 코로나19에 대해 간략하게 다시 집어보고 현재 다시 확산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코로나 19 개요
우리가 부르는 코로나는 이제 맥주회사가 아닌 감염병이 된 지 오래입니다. 이것은 SARS-CoV-2라는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COVID-19를 말합니다. 이것은 심각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최초의 감염은 2019년 11월 17일에 중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엄청난 전염성으로 아시아로 먼저 전파되었고 이후 전 2개월 만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1월 20일 최초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제가 2020년 1월 11일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 이 감염병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봉쇄되어 신혼여행을 모두 제주도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하여튼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이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지정했습니다. 팬데믹이란 범유행성 전염병으로 사람 간의 전염을 넘어 대륙 간에 전염이 급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를 잇는 비행기가 사라졌으며 2023년 5월 5일 WHO가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때까지 수많은 제약과 공포로 인해 이 세상은 돌이킬 수 없는 변화들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 19 현상황
이 호흡기 질환이 사람의 생명에 치명적이고 빠르게 확산된 이후, 마스크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고 외출은 자제해야 할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일상에 지쳐갈 때쯤 여러 전문가는 이제 코로나의 증상은 점점 약해질 것이며 감기와 같이 우리의 삶과 함께 가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때는 말도 안 된다고 좌절했지만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기가 겨울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처럼 코로나19는 오히려 봄, 여름에 그 확산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그런 추세를 보았지만 우리 정부는 그것을 대비하지 않았고 결국 이번 해 여름에 다시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병원에서 받는 코로나 검사는 자기가 부담해야 하고, 코로나 약은 비축해 놓지 못해서 감기약으로 대신 처방해 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어차피 줄 수 있는 약을 똑같으니 굳이 돈 들여서 검사하라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증상이 약해졌다고 하긴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다른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코로나가 여전히 위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가 어떤 것인지, 증상은 무엇인지 알고 개인적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나라가 제 역할을 못 하니 각자도생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의 변이 중 주요한 변이는 5개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의 공통된 특징은 기존 코로나19에 비해 치명성이 조금은 약하다는 것입니다. 알파 변이는 영국에서, 베타 변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감마 변이는 브라질에서 발견되었고 전염성은 강하지만 치명성은 조금씩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인도에서 발견된 델타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엄청나게 높은데 치명성도 매우 높아서 사람들은 다시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꽤 지나서 2021년 말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등장합니다. 치명성은 기존 코로나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그 전염성이 몇 배나 높은 변이 바이러스였습니다.
현재 한국의 COVID-19 상황
이제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 변이와 그 오미크론 변이의 변이 바이러스들이 계속해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도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종으로 인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럼에도 환기를 잘 하지 않는 여름을 틈타 많은 사람이 전염되었고 통증이 심하다는 이번 질병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
- 발열
- 오한
- 인후통
- 근육통
- 피로감과 무기력증
관리 방법
예상된 코로나 확산에도 아무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은 정부는 요즘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의료 시스템마저 붕괴시켰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도 없을뿐더러 중증이 되지 않도록 개인적으로 각별히 관리해야 합니다.
- 건강상 이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하기
- 처방 받은 약 꾸준히 잘 먹기
- 충분한 휴식과 수면, 식사로 면역력 회복하기
- 가능하면 가족, 지인과 3일 이상 격리
- 적당한 습도와 따뜻한 물 자주 섭취하기